요즘 같은 때 돈 들여 온라인 강의 들을거 시간낭비일테지만 추가 모집 계속 한다고 신입생 지원이 증가할까요?
교육의 질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냉정하게 평가 하고 난 뒤에 학생을 받아들여야 할지 고민해야 하는거 아닐까요?

경북 안동이라는 문화적인 특성과 문화라는 전공 자체가 워낙 포괄적이고 다원적인 개념이어서 장의사 박사학위를 가져도 강의를 할 수 있는 수준이 될 겁니다. 정작 강의를 들어보면 문화와는 동떨어진 레포트 작성법 같은 시간때우기 식이나 몇년 동안 똑같은 강의 내용으로 울궈먹는 70년대 강의 방식으로 날림 강의를 하는데 어떤 누가 비싼 돈내고 듣겠습니까?

실상을 모르는 타지인이 안동이라는 지역성을 내세워 낚이길 바라고 있는 걸까요? 그래야 자칭 교수라는 사람들이 먹고 살테니까요~ 누군가는 그 교수직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기도 한다죠? 참 한국 대학 교육 현실이 참 낯 뜨겁네요.

서울의 하위권 학부 교육 수준도 못한데 이런데 대학원 강좌 허가받고 교수랍시고 강의를 하고 있다니....
교육부는 왜 있는답니까??